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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날, 스타바와서 네시간째 놀고있습니다. 여기서 더 뻐틸예정이라 오랜만에 근황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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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엔 교토에 놀러갔을때.이때만해도 외국인 관광객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는게 힘들지경이었는데.이로부터 몇주후 코로나가 무시무시하게 유행할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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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유명한 돈까스집 카츠쿠라. 깔끔하고 평범하게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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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작 부타노카쿠니,야키토리동남편은 회사에서 직원식사(마카나이)도 만드는데요 직원들이 순번대로 만들고 서로 평가를 하기에 집에서도 연습을 합니다. 다양한 음식을 해주니 고마움도 있지만 내가지금 먹고싶은 음식을 당장 못먹을때가 불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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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직원식사를 위한 고추장불고기 연습작완전 맛있었고.직원들도 맛있다고 엄청 칭찬했다는.다만 한국음식을 너무 자주 만들어서 이제 다른것도 만들라는 불평을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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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이 우리집놀러올때 사온 동네의 유명한 푸딩. 이렇게 병에든 푸딩은 진짜 맛있지만 디저트치고는 비싼데요. 그래도 슈퍼 푸딩이랑은 차원이 다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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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들이 놀러와서 다같이 삼겹살파티. 코스트코 떡볶이로 능력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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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파는 디저트들도 맛있었지만다음엔 디저트에 더 신경써야겠다는.맛집의 데니쉬나 케이크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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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집 거실모습심심하면 가구 자리를 바꾸는데 이제 진짜 자리잡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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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오사카 갔을때.그랑후론토 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오모니 (어머니)바로옆 오코노미야끼가게에 비해 여기가 훨씬 인기더라는. 김희철을 비롯 유명한 사람들 사인이 많아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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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그랑후론토 키노쿠니야 서점.우리부부는 여행을 가면 그곳에서 제일큰 서점에 들려서 한두시간은 책을봐요 서점마다 놓여진 책들이 다 다르니 다양한 책을 보기위해. 남편은 요리책. 나는 인테리어책완전 힐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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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에 갔었던 나가노 지고쿠다니 온천그 유명한 원숭이가 온천하는곳찾아가기 힘들어요. 그만큼 산골이라 야생원숭이들이 온천을 할 수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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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이렇게 라이브카메라 화면을 볼수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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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원숭이를 안고 앉아있던 원숭이나를 경계하는것같이 찍혔네요. 나는 안녕이라고 하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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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교토의 어느 야끼니꾸집. 우리남편이 초딩때부터 프로레슬링팬인데요사노타쿠마라는 선수가 은퇴후 경영하는곳이라 꼭 가야한다고. 한시간만에 만엔치 먹었지만싸인받고 사진찍고 즐거워하는 남편을보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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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난주,마스크쓰고 다녀온 고베사진외국인 없으니 간사이가 조용하더군요다음 근황보고를 할때는 코로나가 다 끝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