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쿤은 배드엔딩 드라마 전문? (♨ 엔딩스포 있음) ­

※ 엔딩 스포가 포함 돼 있습니다 ※-- 불펌 사절 -- 외부에 링크 사절 --​​ 유독 천쿤의 드라마엔 배드엔딩이 많다 했다. 천쿤 덕질 초기에 나를 이끌어주던 해외팬 L은 천쿤이 아무래도 드라마 대본을 받으면 새드엔딩만 골라서 컨펌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그때는 웃기다고 하고 말았지만, 이후 천쿤의 필모 깨기를 하면서 실제로 왜 이리 새드엔딩이 많은지, 농담으로 했던 그 말이 사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천쿤이 2008년 드라마 <고몽>을 마지막으로 드라마판을 떠났다가 2018년에 드라마 두 개를 연달아 방영하며 복귀했다. 그게 <탈신>과 <천성장가>이다. 공교롭게도 이 두 드라마는 모두 매우 지독한 새드(배드)엔딩이다.​​<천성장가>가 2018년 9월 16일에 종영하고 그쯤에 웨이보에 "천쿤 BE대마왕"이라는 해시태그가 퍼졌다.*BE: Bad Ending. 새드엔딩도 배드엔딩 안에 포함됨. 크게 HE(Happy Ending)과 BE로 구분함.​​아래는 그때 웨이보에 올라 온 <천쿤 BE대마왕> 편집영상이다.(201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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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시나영화 공식웨이보는 한술 더 떠서 천쿤의 배드엔딩 드라마 중 어떤 게 제일 가혹했냐고 투표까지 했다.(2018/9/17)아쉽게도 시일이 많이 지나서 투표 결과는 조회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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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쿤의 배드엔딩 드라마 자세히 보기>​​

- 천쿤, 나해경, 저우쉰, 육의, 손홍뢰, 이소염 주연▶ 엔딩: 주연 캐릭터들 전원 누구 하나 이어지지 않고 비극적 결말​지금 유명 스타가 된 배우들의 어릴 적 풋풋한 비주얼이 장점인 드라마지만, 보다 보면 기가 빨린다. 너무나 하이 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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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쿤, 동결(둥제), 유역비 등 주연▶ 엔딩: 둘 사이에 아이까지 있으나 서로 헤어짐​무려 중앙방송인 CCTV 8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이 드라마로 천쿤은 인기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여태껏 천쿤의 대표작으로 제일 먼저 거론된다.철부지 도련님 진옌시(천쿤 역)는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일단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건 한참 전이었는데 아직까지 다 못 봤다는 게 함정. 한 덕질 하는 나에게도 천쿤의 옛날 드라마는 좀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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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쿤, 손려(孙俪), 고운상(高云翔)주연 ▶ 엔딩: 양금곤(梁锦坤/ 천쿤 역)은 총을 난사당하고, 사천혜(谢天慧/ 손려 역)는 유복자를 데리고 유럽으로 떠남​딴말이지만, 이 드라마는 대체 어디에서 볼 수 있단 말인가.구할 수가 없는 전설 속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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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쿤, 리빙빙(李冰冰), 이천(李倩), 황각(黄觉) 등 주연▶ 엔딩: 여주(리빙빙)가 남주(천쿤)를 보호하려다가 죽자, 남주도 따라서 자진함​더빙 드라마. 마지막회만 봤는데 나는 이걸 다신 못 볼 거 같다는 확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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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장가>의 2황자 시안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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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쿤, 설개기(薛凱琪) 주연▶ 엔딩: 류민(刘敏/ 설개기 역)의 암이 재발하자, 장소걸(张少杰/ 천쿤 역)은 유민의 마지막 날을 함께 하며 사랑하는 여자가 천천히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았다.​홍콩 제작 드라마. 광둥어 버전과 보통화 버전이 있으나 둘 다 천쿤 목소리가 더빙이라 보는 데 인내심이 필요하다. 천쿤의 끼부림과 상콤함이 상당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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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쿤, 이소염(李小冉)、나해경(罗海琼)、호가(胡可) 등 주연▶ 엔딩: 양안 단절로 인해 고향인 본토로 돌아가지 못하고 타이완에서 생활하는 육천은(천쿤)은 아내인 왕연군(이소염)이 먼저 세상을 뜨고 곧 실의에 빠져 말을 하지 않게 된다. 아버지 천은을 이해하지 못하던 딸 육해당은 점점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딸이 양안 관계 개선 소식을 전하자 천은은 7년 만에 자신의 유해를 고향에 데려다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이후 본토 땅을 밟게 된 육해당은 부모님을 비롯한 3명의 유해를 뿌린다.​유튭에 올라와 있는데 자막이 궁서체라 섣불리 도전하기 어렵다. 천쿤이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일종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한 드라마. 아직 직접 보진 않았지만 드라마의 스토리나 주제, 그리고 참여한 배우들의 평소 연기력으로 볼 때 좋은 작품일 거라는 느낌이 팍팍 온다.​익숙한 여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 이소염은 천쿤과 4 작품이나 함께했고, <상무상우우상풍>의 나해경, <천성장가>의 호가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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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쿤, 완첸 주연▶ 엔딩: 1949년 교지재(乔智才)는 강 과장에게 끌려갔고, 이후 양안 관계가 단절되며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천쿤이 1인2역으로 나오므로 잘생긴 비주얼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그러므로 외국어 자막이고 뭐고 꼭 봐야 하는 드라마. <고몽> 이후 오랜 공백기 끝의 드라마 복귀작이므로 볼 가치가 있다.그러나 즐겁다가도 급작스레 튀어나오는 콩사탕 주의. 이건 콩사탕 찬양 드라마인데도 사상에 감화되는 과정이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천쿤 얼굴 보려고 자꾸 다시 보게 됨.천성장가를 보고 이 드라마를 보게 되면 깜찍이 교지재의 매력에 풍덩 빠져 꾸러기 천쿤으로 힐링하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즐겁고 해피하게 방심하다가 마지막엔 천성장가보다 눈물을 더 줄줄 흘리게 됨. 천성장가가 절제된 슬픔으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용히 흘러내리고 있었다면, 탈신은 신파처럼 눈물 콧물 쏙 빼고 소리 내어 엉엉 울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였다. 괜히 내가 "교지재ㅠㅠㅠㅠ 교지재ㅠㅠㅠㅠ" 이렇게 외쳐가며 우는 게 아니다. 드라마를 보면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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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쿤과 완첸, 이 둘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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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궁금하셨던 분 없나요?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1949년이고 이때 대만과 중국의 왕래가 단절됐는데, 이후 교지재와 황려문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아래를 중국-대만 역사를 참고하세요.​​<대만과 중국의 왕래는 언제부터 가능했을까>​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 제국이 패배하기 직전 소련이 만주 전략공세작전을 통해 만주국을 공산화시키면서 마오쩌둥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장제스가 이끄는 중국 국민당과 마오쩌둥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 간에 국공 내전이 재개되어, 1949년 10월에 공산당은 북평(北平; 당시의 북경, 후에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하고 수도로 정하면서 북경으로 고침)을 수도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선포해 주도권을 잡고, 결국 중화민국 정부는 타이완으로 천도하였다(국부천대).(출처: 위키피디아- 국공내전)→ 이런 이유로 교씨 집안에 이산가족 발생​​중국 대륙과 대만은 이념적 이유로 분단되어, 서로를 국가로 승인하지 않고 적대했기에 원래는 한국-북한처럼 서로의 왕래도 허용되지 않았다.​이러한 기류에 전환 계기가 마련된 것은 1979년 덩샤오핑이 신년 교서를 통해 무역, 우편, 여행 3개 교류를 전면 실시하자는 이른바 '3통'(三通)을 제의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장징궈 총통은 '본토의 중국 공산정부와는 정부 차원에서의 접촉, 담판, 타협을 거부한다'는 '3불'(三不) 정책으로 응답했다. 당시 중화민국은 미국이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단교하면서 1971년 유엔에서의 축출 이후 악화일로에 있던 국제적 고립이 더욱 가중된 위기 상황이었고, 장징궈를 비롯한 중국 국민당의 지도층 대다수는 여전히 국공내전 시절 공산당과의 대립을 직접 경험한 이들이었다. 이들에게 중국 공산정권의 3통 제의는 과거 자신들이 중국 본토에서 밀려나는 단초가 되었던 제2차 국공합작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고, 이를 단순한 선의로 받아들이기 곤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선친인 장제스의 무력 본토수복 노선이 비현실적임을 반영하여 '삼민주의를 통한 중국 통일'이라는 일종의 평화적 통일 노선을 제시했다. 아울러 구 국민당 군인들이 본토의 가족, 친척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이산가족 상봉, 즉 '탐친'(探親)을 허가했고, 학문이나 예술 등 비정치 분야의 대륙 인사들이 대만을 방문하는 것도 허락했다.​1987년에는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 계엄령을 해제하면서 대만인의 대륙 방문을 완전히 해금했다. 그러나 직접 대만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홍콩 등 제 3지역의 경유지를 거쳐야 했다.(경유지 중에서는 한국의 제주도나 일본 오키나와 등도 있었다) 그러다가 2001년부터 진먼-샤먼 양자 간, 마쭈-푸저우 양자 간의 선박편이 개통하여, 대만에서 이 지역으로 온 다음 선박으로 중국 대륙으로 건너가거나 그 반대의 방식으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2003년에는 중국과 대만 국적의 비행기가 홍콩이나 마카오를 거쳐 중국 대륙이나 대만으로 갈 수 있게 되었으며, 2008년 대만에서 마잉주 정부가 들어선 이후 양자 간 항공기 직항편 개설이 합의되어 이제는 직접 중국에서 대만으로, 혹은 그 반대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나무위키 부분발췌)→ 세월은 많이 흘렀어도 아직 살아있다면 만날 수 있었을 것.교지재와 황려문 둘 다 노인이 되어 고향인 상하이 본가에서 재회했을 거라고 행복회로 돌림​​​

- 천쿤, 니니 주연▶엔딩: 영혁과 봉지미 두 사람은 결국 운명의 농락에 대적할 수 없었다.​엔딩이 뭐든 이건 꼭 봐야 하는 드라마배우진 연기 우수현장녹음 드라마👍🏼미술, 조형(의상) 우수웰메이드고퀄리티중국 고장극 자본 투자의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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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나의 최애 드라마 ♥♥♥​장모님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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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신> 마지막회 보다가 또 울었네ㅠㅠ쿤 횽, 이제 해피엔딩 드라마 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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