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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보루 찰떡베이킹 - 진짜 찹쌀가루로 만든 쫠깃쫠깃~! 어렵지 않아요^^(레시피有) ⭐
    카테고리 없음 2020. 4. 15. 00:22

    오븐에 구워서 떡처럼 쫀득쫀득한 것을 만들고 싶었어요.~~☆LA 찹쌀 파이는 이제 찹쌀가루로 만드는 베이킹 레시피가 많이 있지요.간단하고 간단해서 저도 여러번 만들어 먹어봤는데 용제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랐어요;; 파이 단면을 잘라보니 색깔 자체가 끈적끈적하게 투명한 느낌이 아니라 うる쌀로 만든 시루떡처럼 탁하다고 할까요?식감이나 질감도 역시 보이게 그 모찌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 저... 물론 타피오카가루를 사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끈적끈적한 떡을 만들 수 있지만, 저는 꼭 찹쌀가루를 이용해서 떡같은 베이킹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고민거리, 이것저것 도전하고 나온 오늘의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정확한 명칭은 ★소보루★단호찹쌀떡입니다www<재료>*약15~16개분*건식찹쌀가루270g단호떡50g(쑥이나흑절자가루등대체가능)설탕70g소금3g버터30g뜨거운물400ml×50ml아몬드엑스트랙0.5티스푼(바닐라엑스트랙으로대체가능)이다.진견과류 75g 고물로 채워지는 작은 공 만드는 방법은 포스팅 많이 나와있어. 미리 만들어서 냉장 보관하세요)+사이즈 머핀틀 180C/360F로 예열된 오븐으로 20분(삼성컨벤션 오븐 기준입니다.(오븐에 따라 사양이 다를 수 있으니 시간 온도 조절 필수입니다.) ***제가 직접 연구해서 만든 레시피입니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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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집에 호박가루가 없어서 ~~호박마차가루로 만들었는데 00를 만들었더니 호박맛이 별로안나더라구요.여러분은 리얼호박가루로 만들어요!! 그리고 단호박이 아니더라도 쑥이나 검은양자 등 색감이나 약간의 향을 낼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요.(신것만 제외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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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먼저 계량한 분류를 한곳에 모아서 꼭! 분말끼리 골고루 섞어주세요(찹쌀가루 270g, 호박가루 50g, 설탕 70, 소금 3g) 저는 단것을 싫어하신다면 설탕량을 조금 더 줄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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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섞이셨죠? 혹이 많이 보이면 채썰기에 한번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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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흔들흔들 끓고 있다 물의 400ml를 (*g가 아니라 ml입니다)분류에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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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도는 너무 느슨하지 않게 천천히 흐르면서 반죽위에 그려지는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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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랩해~~ 구멍을 뻥! 뻥! 열어서 전자레인지로 먼저 2분 돌려주세요!! 저는 랩을 씌우고 레인지를 돌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수분이 튀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서 돌려주세요*** 꺼낼때는 매우 뜨거우므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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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2분 돌아왔을 때 상태에요~ 반죽이 익어서 딱딱해졌어요~!! 이때 50ml의 물을 넣고 전체적으로 저어주면서 물과 반죽을 완전히 섞어줍니다.그럼 다시 조금 농도가 옅어지겠죠?그 상태에서 다시 랩을 하고 전자레인지에 2분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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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는 반죽이 가장자리에서 거의 다 탄 것이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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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울 때 반죽을 휘젓는다~ 저으세요(떡처럼 점도가 생기고 저을 때는 힘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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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이 뜨거울 때 버터 30g과 아몬드 엑스트랙, 바닐라 엑스트랙을 0.5티스푼 넣어 완전히 섞어줍니다~~(익스트랙을 넣는 이유는 찹쌀의 비린내를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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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잘 따라오시면 위에 사진보다 여러분의 반죽이 좀 더 딱딱해요~~! 잘 하고 계시니까 이대로 계속하시면 되요~! (이유는 반죽의 끈기를 더하기 위해 레시피의 물 양을 조금 줄였습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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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진 견과류를 75g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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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키쉐키 섞는 게 말처럼 딱딱하고 쉽지 않아요~~www(힘이 자꾸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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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접시에 미리 만들어 둔 보루를 준비하세요.그리고 미리 머핀틀에 식용유나 버터 녹인 것을 얇게 발라주세요.*틀에 코팅이 잘 되어 있으면 굳이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소벌이 어느정도 오븐스프링작용이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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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쌀 반죽을 스쿱으로 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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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볼 위에 얹고 비닐 장갑을 끼고 전체적으로 잘 붙도록 꾹 눌러 주십시오.그리고 머핀틀에 옮겨 넣으면 OK!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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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팬닝이 끝나면 미리 180C/360F 온도로 예열해둔 오븐에 20분 구우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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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꺼내자마자 빵빵하게 부풀어 식었다가 가라앉습니다.이게 빵이 아니라 찹쌀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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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울 때 틀에서 바로 꺼내지 마세요. (꾸물꾸물해서 다루기 힘들지도..) 뜨거울수록 식었을 때 조심조심 틀에서 꺼내서 식힌 그물 위에 뒤집어 완전히 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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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요~~!! 뒤척여서 식히면 바닥에 붙은 우채가 축축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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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얘네들은 완전히 식은 다음에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나요♪(뜨거울때는 찹쌀이 퍼져서 질퍽거리는 특성이 있어요) 집안이 가득~ 맛있는 냄새나니까 금방 드시지 마시고요♪ 꼭 완전히 식혀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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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런 단면 잘라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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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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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찹쌀떡처럼 단면이 조명에 반짝이는 게 보이시죠? 제가 말한 투명한 끈기의 느낌이 어떤 건지 알겠죠???(이렇게 만들려고 얼마나 노력...)후...실패하고... 구운 떡이나, LA찹쌀은 이런 식감의 단면이 아니에요!!


    여러분들에게 어색한 느낌을 직접 전해드리려고~~ (민망하지만;;) 직접 ASMR을 찍어봤어요~ 먹는음주의동영상에도 끈기가있읍니다 확인해 주세요.>_<


    식감에 집중해서 맛을 설명하지 못했어요.(웃음) 겉에 소보루가 있어서 바삭하면서도 달콤해서(적당히 달콤한 정도?) 진짜 취향저격이에요!!! (나는 이런 빵떡따위를 아주 좋아해!)! 쫄깃하면서도 안에 있는 견과류가 씹으면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리나요 호박맛은 스틱을 쓰지만 솔직히 별로 없어요 ~~! 안넣어도 될것같아요참고로 쑥가루가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쌉쌀한 맛이 들어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열심히 연구해서 만든 이 레시피는 저와 같은 빵떡순이 분들을 지탱하겠습니다. 꼭 만들어 보세요.그럼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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