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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 오이무침 황 ­
    카테고리 없음 2020. 7. 30. 04:15

    지난 주말에 마트에 오랜만에 갔었는데 5개에 2천원에 오이 값이 아주 좋아졌거든요.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집 앞 슈퍼에서 3개 2500원 주고 샀는데 금방 한 봉지 넣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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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10일 전에 촬영한 오이 무침을 다시 버무려서 저녁 식탁에 올렸어요가족들이 잘 익은 김치를 먹지 않기 때문에 매 끼니마다 김치를 대신할 수 있는 이런 무침류가 식탁에 올라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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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김치도먹기싫어하는가족이기때문에저는명절처럼손님을대접할때혹은오이2-3개를이용해서이런형태로무침을합니다.이런 경우에 만들기도 편하니 저로서는 고마운 일입니다.김치를 대체할 수 있는 메뉴로 요즘 먹으면 좋을지도 모르는 초간단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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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v.naver.com/v


    동영상으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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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이는 필러로 껍질만 조금 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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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방송에서는 불규칙하게 얇게 썰었는데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기가 불편할 것 같아서 평소에 제가 무치는 방법으로 잘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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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이를 볼에 넣고 소금을 조금씩 뿌려가면서 밑간을 하여 절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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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양파는 채썰어 오이 길이만큼 반으로 자르고 부추도 오이 길이에 맞게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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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이를 담그던 볼에 양파를 담고… 오이는 소금을 뿌려 씁니다.나는 오이를 굵은 소금에 20분 정도 절여 물기를 뺀 다음 양념해서 무칠 수 있지만, 제 방법과 달라요. 소금도 굵은 소금이 아닌 일반 소금을 사용해 절여 곧 양념하여 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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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량의 고춧가루와 매실청, 다진마늘, 고추장을 넣고 버무립니다.방송에서는 매실청 대신 설탕을 사용하고, 여기에 간이 잘 맞도록 물 두 잔 분량의 술이 추가되었습니다.저는 무침에 설탕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실청을 사용하는 대신에 물은 생략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처럼 설탕을 사용해도 물은 생략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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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족한 간을 액젓(또는 소금)으로 만들고 부추와 참기름을 넣어 부드럽게 섞습니다.오이의 크기에 따라 액장의 양은 달라지기 때문에 간은 취향에 따라 조정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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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의 오이무침 황금레시피는 담그는 시간이 별로 길지 않아 금방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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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이라면 소금에 절였을 때 소금을 조금 사용해서 오이 속까지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점~나중에 맛을 보충해 보겠지만 충분히 절인 것과는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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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에 살짝 절인 것만으로 아삭아삭한 씹히는 맛이 있어 샐러드를 먹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저는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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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간을 강하게 하는 분은 오이를 절일 때 소금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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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바삭 상큼하게 즐기며 입맛을 돋우는 제비꽃 반찬, 오이무침, 간단한 김치로 주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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