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민생활백서(1) - 프랭클린 다이어리와 가계부, 절약하는 방법 ❓
    카테고리 없음 2020. 4. 23. 00:48

    검약 생활 백서의 제1화



    >


    ​​


    서민들의 정의는 특별히 내릴 수 없지만 사전적 의미는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의 총칭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서민의 기준은 전월세 생활하시는 분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50% 이상이 자가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나 월세에 사는 분들은 월세 부담이나 전세 대출 이자 부담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30대 초중반의 시민으로 결혼 후 전세로 겨우 옮긴 서민이라 조금이라도 더 많은 팁과 정보를 공유하려고 포스팅하게 됐습니다.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몇몇 자산관리사 분들이 '서민의 재테크 방법'이라는 주제로 정말 서민에게 필요한 정보보다는 금융상품 정보나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정보는 확실하지만 '진짜 서민'의 생활을 모르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가진단(체질개선)건강에 신경쓰는 분이라면 체질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 겁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략 아래 사항을 필요로 합니다.


    위의 네 가지 습관이야말로 '진짜 서민'들의 생활패턴입니다. 만약 네 가지 습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가 진단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임무 이행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처음에는 좀 귀찮을 수 있지만 한 달에 20~30만 원씩 절약되는 건 확실해요. 한 달에 30만 원씩 12개월(1년)을 저축하면 360만 원이라는 거금을 목돈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


    2. 임무이행(실행) 목에 칼이 들어올 만큼 통장에 잔액이 없을 경우 자가진단 없이 즉시 실행에 옮겨도 됩니다. 일례로 제 경우가 자가진단과 임무이행을 동시에 해냈습니다. 결혼식과 전셋집 이동을 통해 막대한 지출이 불가피했기 때문입니다.자가진단 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저뿐만 아니라 서민생활백서를 실행하는 분들의 조언과 격려 그리고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였으니 취사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포스팅에는 여러 가지를 다루면 혼란스럽기 때문에 딱 두 가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것이 바로 서민 재테크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프랭클린 플래너는 성실과 절제의 상징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작은 수첩을 모티브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디자인한 다이어리입니다.​


    경기 용인에 있는 H사에서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쓰라고 강요해 갑상샘에서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이 회사는 제가 다니던 회사로, 저 같은 경우 프랭클린 다이어리의 효과를 많이 본 케이스입니다.현재 연차로써는 2년째 사용중입니다.


    >


    *저가용 프랭클린 다이어리가죽 케이스와 지갑을 겸한 고가의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8만원 이상 수십만원까지 호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저는 싸게 13,000원짜리 지폐를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2년밖에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포스팅을 한다는 사실도 이상하지만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저만의 사용법을 발견했습니다. 가계부와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연동하는 방법이에요.​​


    >


    업무와 개인사의 철저한 분리업무는 업무대로 분리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개인사는 개인사대로 분리하였습니다. 시간별로 스케줄을 만들어 빈틈없이 임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정말피곤하다고지인이이야기하는데그런말씀하시는분치고재산을많이쌓은분은보지도않았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1년에 360만 원 추가 저축을 위해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게 프랭클린 다이어리의 기록입니다.또하루24시간중에하나의업무를끝내고다음업무를무엇할지생각하고있고적당히하는시간이보통2시간정도라고합니다. 저의 경우, 다음 업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하루 2시간을 더 절약하여 재테크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기록 습관은 중요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끼고 생활하면서 지출할 때마다 별도의 표로 가계부를 기록합니다. 하지만이방법은비추천입니다. 사실 저는 요즘 뱅크샐러드 가계부를 이용해 모든 카드에서 나오는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결국 말씀드릴 것은, 서민 재테크는 투자가 아니라 저축에서 시작해 Seed Money를 확보한 후, 그 다음 통장잔액과 수익이 안정되었을 때 잉여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기록... 꼭 습관화하세요.


    >


    *뱅크샐러드 앱을 통한 가계부 소스추출 가계부를 자동으로 등록해 주는 뱅크샐러드 앱입니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등록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모든 사용내역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줍니다.이것에 의해 가계부 작성 소스를 추출합니다.​


    >


    *가계부 작성의 기본은 엑셀가계부를 작성하는데 엑셀보다 좋은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자동으로 기록되는 가계부보다 직접 지출 목록을 선택하고 나만의 계정과목으로 변환합니다. 해당 이미지 파일은 확대하여 보세요.대분류 / 소분류 / 비고 / 금액의 4가지 분류로 기입하시면 됩니다.또한 파트별 분류는 맨 왼쪽부터 (1) 교통비용/ 공과금/식비/통신비 고정비용에 속하며, 살면서 불가피하게 나오는 비용입니다. 그래서 절약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2) 은행/보험 고정비용에 속하며, 적금이나 보험의 경우 반드시 들어두는 것이 장래를 위한 대응책이기도 합니다.(3) 사회활동 간식 생활필수품 대인관계비고정비등변동비용에속하고보통은줄일수있는비용이지만사회활동을하면어쩔수없이나오는비용입니다.(4) 사회활동-낭비를 반드시 줄여야 하는 비용입니다. 보통 담배나 술, 그리고 야식 등등 제가 줄이고 싶은 계정명을 적어갑니다.우측 하단 총평에서 월별 소비형태 분석 및 개선점과 유의사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달 반드시 반영하여 소비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예상지출목록 작성 가계부 작성 전 미리 예상지출목록 작성해주세요. 해당 예산대로 100% 이행은 불가능하지만 그에 준하는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분류 중 은행에 가장 많이 투자해야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소분류 중에서 적금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0의 단위수부터가 다릅니다. 사회활동비 중에서 "낭비"라는 계정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고정비가아니라변동비에속하기때문에줄일수있는비용이기때문입니다.​​


    >


    *수식을 이용한 소비 패턴 파악 SUMIF(추출 대상, 특정 계정 과목명, 추출 대상 금액)로 수식을 작성하여 소비 패턴을 파악합니다. 색을 입힌 부분도 파란색, 보라색을 주의하세요.​​


    >


    *특정 계정과 목명 주유비 항목을 예로 [주유비]라고 적힌 녹색 란은 엑셀 파일의 AJ8입니다. 바로 옆에 AK8항에 서식을 작성해주세요.​


    >


    *AK8항에 수식입력=SUMIF(추출대상, 특정계정과목명, 추출대상금액)를 입력하고 140,000원이라는 결과치를 추출하였습니다. 이렇게계정과목명은내마음대로설정해서어느항목에돈이들어갔는지를알수있고별도의수식으로다른시트에있는전월사용량과비교해서절약되었는지더많이썼는지알수있습니다.해당 수식이 어려우면 제가 만든 가계부를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정리하지만 서민의 재테크란 '투자'가 아니라 '절약'입니다. 투자할 돈이 생길 때까지 안정적으로 목돈을 아껴 모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다음 포스팅은 냉장고 상황판 만드는 방법입니다.부족한 포스팅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